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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와 특허청은 2022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적재산(IP) 아카데미·IP 보호전략 세미나 등을 통해 지식재산 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협회는 2023년 12월 중소기업 협단체 중 유일하게 특허청 '발명 등의 평가기관'으로 지정되면서 혁신기업의 자금조달과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며 중요한 정책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글로벌 R&D(연구개발)와 해외진출 지원 △해외 지식재산 보호 강화 △자금조달을 위한 IP금융·평가지원 확대 등 이노비즈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됐으며 조달우수제품 지정 절차·처리 기간 간소화 등 현장규제 개선 건의도 함께 이뤄졌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최근 글로벌 기술 경쟁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R&D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R&D기반의 이노비즈기업의 지식재산권 수출은 미국발 관세 장벽을 우회할 수 있는 전략적 대안이 될 수 있는만큼 특허청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