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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4층~지상 18층·19개 동·총 1223가구 규모다. 입주는 오는 2027년 4월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완판의 배경으로 롯데건설은 단지가 종로생활권에 속해 입지적 장점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도 최고 32.2대 1의 높은 경쟁률이 나타난 바 있다. 이달 초 진행한 부적격 세대 또는 중복청약 등의 사유로 발생한 전용면적 84㎡형 45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서도 135.51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받았다.
교통 여건도 장점으로 꼽힌다. 도보권 내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호선·우이신설선 환승역인 보문역이 자리하고 있다. △창경궁 △종묘 △창덕궁 등도 가까우며 단지 옆에는 낙산공원·한양도성길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있어 주거여건도 높은 편에 속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서울 도심권에 속해 있어 실수요층의 문의와 관심이 많았다"며 "롯데캐슬 브랜드를 믿고 선택해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