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경쟁력 유효…밸류에이션 할증도 가능할 것"
나아가 회사는 반도체 공정내 핵심 부품인 SiC, 링 등 생산 업체로 제품 경쟁력이 유효하고, 밸류에이션 할증 적용도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하나머티리얼즈를 반도체 고객사 가동륭/설비 투자 증가에 따른 수혜 업체로 평가했다.
회사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상반기 161억원, 하반기 273억원으로 예상된다. 4분기의 경우 전년 대비 204% 증가한 153억원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매출액 성장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 효과에 기인한다.
신한투자증권은 하나머티리얼즈가 올해 점진적으로 수요를 개선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회사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6%, 영업이익을 8% 성장한 수준으로 추정했음, 수요 개선 가속화 시 추가 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