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 모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10010004331

글자크기

닫기

이철현 기자

승인 : 2025. 03. 10. 15:01

[사진]
서스테인허브 참가 포스터. /풀무원
풀무원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서스테인허브(SustainHUB)'를 론칭하고 '2025년 풀무원 서스테인허브'에 함께할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지속가능식품 △Ag-테크 & 블루-테크 △AI/DX △디지털 헬스케어 △ESG 등 총 5개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 건강 관련 아이템이나 스마트 가전 등 풀무원 사업과 연관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소재지나 업력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본격적으로 풀무원 부서와 함께 혁신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1대 1 밋업 대상자로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풀무원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며 이 과정에서 과제 착수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한 데모데이 이후 최종 협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풀무원의 내부 검토를 거쳐 최대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우수 기업에는 전략적 투자도 검토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자율제안형' 사업과 연계해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도 지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4월 4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강영재 풀무원 경영기획팀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는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과 협업을 확대하며 풀무원이 가진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고 상생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