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업장 대상 연간 운영 계획
|
슬로잇 캠페인은 '맛있게 건강한'이라는 콘셉트로 매월 '슬로잇 데이'를 지정해 저속노화 식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공 메뉴와 시점은 사업장마다 상이하며 이용객 참여형 이벤트를 병행한다고 CJ프레시웨이 측은 설명했다.
지난달 2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 급식장에서 첫 번째 슬로잇 데이를 열었다. 이날 메뉴는 저속노화식 핵심 요소인 잡곡밥, 녹색 채소류, 콩·달걀·두부 등 고단백 식재료를 찌거나 굽는 방식으로 조리해 영양을 강화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급식의 역할을 단순 식사 제공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소비자 만족을 다각도로 제고하는 고품격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