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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코히어’와 국내 최초 AX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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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승인 : 2025. 03. 10. 10:00

에이전틱 AI 서비스 개발
기업 고객 위한 AX 협력 강화
[사진] LG CNS 엔트루 컨설팅장 민세훈 전무(왼쪽), 코히어 CEO 에이단 고메즈(가운데), LG CNS AI센터장 진요한 상무(오른쪽)가 양사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좌측부터)민세훈 LG CNS 엔트루 컨설팅장 전무, 에이단 고메즈 코히어 CEO, 진요한 LG CNS AI센터장 상무가 양사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 CNS
AX전문기업 LG CNS가 캐나다 기반 AI 기업 코히어와 국내 기업 맞춤형 에이전틱 AI 서비스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LG CNS는 코히어의 에이전틱 AI 솔루션 '노스'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커스터마이징해 기업 맞춤형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구축하고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안전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LG CNS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코히어의 LLM을 파인튜닝해 한국어·금융 특화 에이전트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노스에 탑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 CNS는 축적된 금융 분야 전문 지식과 데이터를 이 모델에 학습시킨다.

양사는 금융 분야 AX 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제조, 유통·서비스 등으로 산업 영역을 확장하고, 향후 글로벌 에이전틱 AI 시장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다.

진요한 LG CNS AI센터장 상무는 "글로벌 톱 AI 기업인 코히어와 국내 최초이자 독점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다"며 "국내에서 본격적인 에이전틱 AI가 시작되지 않은 시점에서 LG CNS가 코히어와 함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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