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간 사내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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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서울 삼성역 인근 더로아에서 진행된 'SK하이닉스 앰버서더' 발대식에는 약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명의 대학생이 참석했다. 이들은 3월부터 연말까지 약 10개월 동안 SK하이닉스의 기업문화, 반도체 기술, 사내외 행사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며 미래 인재의 눈높이에서 회사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맡게된다.
앰버서더들은 발대식에 앞서 공식 ID카드 제작을 위한 프로필 촬영을 진행하고, 행사장에 도착해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며 긴장을 해소했다. 이유림 앰버서더는 "이제 정말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는 것이 비로소 실감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앰버서더로서 경험할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가 시작된 뒤 12명의 앰버서더들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자기소개를 진행했고 퀴즈 코너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현 SK하이닉스 부사장(브랜드전략 담당)은 환영사를 통해 "SK하이닉스의 비전과 가치를 널리 알릴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된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여러분의 시선과 목소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SK하이닉스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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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키트 언박싱도 이어졌다. 키트에는 SK하이닉스 공식 굿즈(만년필, 텀블러, 우주고양이 키링) 외에도 취재 활동에 유용한 블루투스 헤드셋과 활동을 추억할 수 있는 필름 카메라 등이 포함됐다.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레터링 케이크도 준비됐다. 정성준 앰버서더는 "기대한 것보다 훨씬 더 큰 선물들을 주셔서 기쁘기도 했지만, 이렇게 챙겨주시는 만큼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이날 행사에서는 앞으로 10개월 동안 함께 활동할 조 편성과 함께 3월에 진행될 첫 미션 '이천 캠퍼스 투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참가자들은 홍보관과 윈도우 투어를 통해 SK하이닉스의 기술과 비전을 직접 체험하고, 조별 미션을 수행하며 취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발대식은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강민 앰버서더는 "풍성한 발대식이었던 만큼 앞으로 어떤 활동들이 이어질지 기대되고, 최종 우승까지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기획한 브랜드Comm.팀 담당자들(김희영, 홍수영, 신경배 TL)은 "앞으로 10개월간 든든한 조력자로서 참가자들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SK하이닉스 앰버서더'의 활동은 SK하이닉스 공식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