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융합 통해 맞춤형 혁신 금융 서비스 제공"
|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금융 혁신과 모바일 기술 발전을 위한 양사의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GSMA는 전 세계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와 관련 기업들이 가입한 국제 산업 협회로, 매년 MWC 행사를 개최해 이동통신과 ICT 업계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발표하고 있다.
KB금융은 이번 MWC 2025에 최신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양종희 회장과 디지털, AI(인공지능) 업무 관련 실무진 등 총 25명이 참여해 글로벌 선도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KB금융은 ICT 기술과 금융서비스의 융합을 통해 통신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 GSMA와의 공동 컨퍼런스 추진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