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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다이빙 전문 업체 고고다이브와 함께 이번 밍글링 투어를 준비했다. 고고다이브 전문 강사진이 호스트로 동반한다. 투어는 오는 4월과 5월 출발하며 다이빙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2030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하나투어는 설명했다.
이 중 '밍글링 투어 보홀 5일'은 프리다이빙 테마로 초보 다이버를 위한 여행이다. 여행 첫날 베이직 프리다이빙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수료한다. 자격증 수료 후 프리 펀다이빙과 나팔링 정어리 스노클링, 반딧불이 투어를 즐긴다.
스쿠버다이빙 테마의 '밍글링 투어세부 모알보알 5일'은 여행 전 다이빙 장비에 적응하고 감을 익히는 수영장 사전 모임을 진행한다. 세부 모알보알에서는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바다거북이와 정어리를 보고, 스쿠버 전문 강사들이 상주하는 브랜뉴스쿠버리조트에서 숙박한다
'밍글링 투어보라카이 4일'은 베이직프리다이버 이상의 숙련된 다이버가 참여할 수 있다. 프리다이빙을 즐기며 인생 수중샷을 남기고, 세일링 보트 체험과 보라카이 중심가를 즐기는 디몰 낭만투어도 함께 한다.
하나투어는 지난해부터 고고다이브와 2024년부터 제휴를 맺고 있다. 지난해 처음 운영한 밍글링 투어 보홀 프리다이빙 편 1, 2차는 당일 완판된 바 있다. 밍글링 투어 외에 고고다이브 전문 강사진을 동반한 리브어보드, 캐녀닝, 프리다이빙, 서핑 등 해양 레저 여행 상품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하나투어는 전했다. 해당 상품들은 체계적인 강습과 안전한 진행, 차별화된 다이빙 경험을 제공해 재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