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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하는 '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 비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 제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숙박 할인 쿠폰을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3만 원, 7만 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 2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에 오픈하며, 한정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쿠폰 발급과 숙박 예약이 가능하다.
특히 하나투어는 행사 기간 국내 숙박 상품에 한해 기존 상품가 대비 최대 6%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숙박세일 페스타 쿠폰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오는 6일 오후 8시 하나LIVE에서 소개하는 체스터톤스 속초&낙산 호텔 상품의 경우 숙박세일 페스타 쿠폰 적용 시 2만 원대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또 하나투어는 국내 숙박, 국내 항공, 제주도 렌터카 3종 결제 시 추첨을 통해 배달의 민족 1만 원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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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의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 관광 트렌드 중 하나인 '로컬리즘 추구'를 주제로 한 '켄싱턴 벚꽃 버스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상품은 활발한 문화·여가 활동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 5060 세대를 대상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의미를 담았다. 상품은 객실 1박, 조식 뷔페(2~4인), 버스 투어(서울·경기 출발 및 도착), 스냅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관광 전문 큐레이터가 남원의 주요 명소를 소개하며 스냅 사진 작가가 동행해 추억을 남긴다.
버스 투어 일정은 광한루원 한복체험,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춘향테마파크, 남원향토박물관 방문을 포함한다. '벚꽃 터널'로 유명한 지리산 둘레길 주천~운봉 구간에서 만개한 벚꽃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투어는 4월 1일, 4월 3일 총 2회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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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은 오는 14일 전통주 체험과 기차여행을 결합한 관광상품 '술례(酒禮)열차'를 운영한다. 이번 상품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기차여행 수요를 반영해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창밖으로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지는 남도해양열차(S-train)를 타고 경부선~중앙선을 따라 이동한다. 여행객들은 경북 안동·영주·의성과 대구 군위 지역의 대표 양조장 등을 방문해 술 빚기 체험과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 지역의 숨은 명소를 둘러보며 알찬 당일치기 여행을 한다.
술례열차는 △안동 도산서원·전통주 체험· 안동구시장 코스 △영주 부석사·발효체험학교 코스 △군위 돌담마을·사유원 코스 △의성 당일 코스 등으로 구성됐다. 전통주를 만들면서 전통주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향후 정기 출발을 검토중이라고 코레일관광개발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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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봄맞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3월 야외 온천 '씨메르'를 화사한 봄꽃 테마의 '스프링 가든 스파'로 운영한다. 히아신스, 튤립, 수선화, 유채꽃으로 단장한 이벤트 스파에서 수중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탁 트인 해운대 전경이 어우러져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봄맞이 신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일식 파인 다이닝 '라쿠'는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스프링 셰프 스페셜' 런치 세트를 운영한다. 신선한 해산물을 쪄서 밥 위에 올린 무시스시와 담백한 육수에 대합과 각종 채소를 넣어 끓인 가미나베를 비롯해 주꾸미 조림, 제철 생선회 2종, 섬진강 민물새우 카키아게 등이 차려진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는 이탈리아 중부 지방의 특색을 살린 런치·디너 코스 메뉴를 운영한다.런치 코스는 제철 재료를 활용한 데일리 파스타와 꽃등심 구이 등으로 구성됐다. 디너 코스에서는 봄나물과 카르보나라 소스를 곁들인 가리비 구이, 카치오페페 파스타, 갑오징어 라르도와 그린피 등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