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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919년 기미년 3·1절 이후로 106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때는 유관순 열사가 앞장서서 우리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면 오늘은 자유민주주의 만세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은 것입니다.
자유 대한민국을 살리자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이 현재 우리 대한민국을 살리고 계시고 여러분들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자입니다. 날이 갈수록 집회 인원이 늘어나고 탄핵 반대하는 지지율도 점점 올라가는 걸 보니까 우리가 모인 이 자리가 헛되지 않고 우리가 주장하는 내용이 헛되지 않고 우리가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비상계엄을 선포했지만 그것은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한 구국적인 결단이었고 그것을 모든 국민들이 점점 알아가면서 계몽령이 됐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현재 대한민국은 일반 국민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한 상황에 와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말하기를 이미 자신이 집권하고 대통령이 되는 데 9부능선을 넘었다, 90%까지 왔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현재 180석 입법부만 장악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사법부를 장악했고 공수처를 장악했고, 선관위를 장악했고, 헌법재판소를 다 장악한 상태 아닙니까. 거기다가 만약에 이재명과 민주당이 대통령이 되고 행정부까지 장악하게 되면 어떤 일이 발생할지 두렵지 않습니까. 예측건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든 법치를 무너뜨리고 공정과 상식도 무너뜨린 이재명, 민주당이 하는 짓거리를 보면 아마도 대통령이 되고 민주당 세상이 되면 독일에 히틀러가 있던 나치주의가 우리나라에 부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선관위 비판하니 민주당이 고발…한통속"
벌써부터 선관위를 비판하는 전한길을 고발하고, 헌법재판소를 비판하는 전한길을 고발하고, 민주당을 비판하는 유튜버들을 고발해서 표현의 자유를 막고 자기들한테 불리한 것은 무조건 법으로써 강제하고 협박하는 더불어협박당, 더불어독재당을 볼 때 (민주당이 집권하면) 반드시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가 사라질 것이고 제2의 홍콩이 되고 제2의 중국처럼 모든 종교의 자유도 사라질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싸우고자 하는 것은 보수·진보의 싸움도 아니고 좌파·우파의 싸움도 아니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느냐, 전체주의·공산주의로 전락하느냐 하는 그 순간에 와있는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을 이재명이 다 장악하면 독재주의·전체주의가 될 것을 우려하고, 두 번째는 바로 친중화돼서 공산화·사회주의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정치인 중에서 친중국적인 인물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 대표는 미국이 우리나라를 지켜주고 있는 한미동맹체제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외면하고 늘 중국한테 잘 보이려고 하고 있고, 얼마 전 우원식 국회의장은 윤 대통령이 구치소에 갇혀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서열 2위라면서 중국 시진핑을 만나러 갔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우리나라는 석유 한 방울 안 나고 지하자원 없이 오직 기술로만 먹고사는 나라 아닙니까. 삼성전자 첨단 반도체 기술 작년에 중국으로 빼돌리다가 들켰고 지난 10년간 무려 25조원에 걸친 100건 가까이 되는 첨단 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됐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 군사기밀과 반도체 기술을 빼돌리는 중국에 대해 간첩죄를 적용해 처벌하자고 했는데 그 간첩법 개정을 어느 당이 반대했는지 아십니까. 민주당은 답변하라. 왜 우리나라 기술 빼가고 군사기밀을 빼가는 중국인에 대해서 간첩죄를 적용하자고 했는데 왜 반대했는지 답변하라. 이렇게 우리나라를 팔아먹는 것을 묵인하고, 우리나라 군사력을 빼가는 것을 묵인하는 민주당은 과연 대한민국이 정당이 맞습니까.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대한민국을 중국식으로 바꿔가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는 만약 지금을 놓친다면 (대한민국은) 제2의 홍콩이 될 것이고, 제2의 중국처럼 사회주의로 전락하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덕분에 알게 된 것 아닙니까. 민주당의 29번에 걸친 탄핵, 그리고 정부의 일방적인 예산 삭감, 부정선거 의혹 등에 대한 구국 결단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것입니다. '내란 우두머리'라는 것은 민주당이 만든 프레임이고 민주당이 국민들을 선동하는 것입니다. 비상계엄은 헌법 77조에 나오는 대통령의 고유한 통치권 아닙니까. 그런데 내란죄를 적용하려니까 사실 민주당도 내란죄가 적용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감사원에서 선관위에 대한 비리를 조사했는데 비리가 878건이 나왔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열받았던 것은 바로 고위 간부 자녀들에 대한 특혜 채용이었습니다. 부모 찬스·친척 찬스로 합격한다면 거기에서 소외되고 힘없고 백 없는 우리 서민들은 결국 희망을 잃게 될 것입니다. 선관위를 전한길이 비판했는데 민주당이 고발했습니다. 그 말인 즉 선관위와 민주당은 한통속입니다. 제가 선관위를 비판하고 개선하고자 한 것은 선관위가 지금까지 얼마나 비리 덩어리였고, 부정선거 의혹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지적한 것입니다. 부정선거 이야기를 두고 음모론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무지한 사람입니다.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지 말라고 하는 자가 있으면 그 자가 범인입니다. 끝으로 지금 가장 중요한 주제는 역시 헌법재판소입니다. 짧게 헌법재판소에 대해서 그들에게 국민의 이름으로 명령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헌법재판소가 만약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인용해 파면시킨다면 세 가지 중대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첫째는 국가가 무너질 것이고, 둘째는 국민들이 두 조각이 나 분열될 것이며 세 번째 대통령의 인용을 심판한 그 재판관들은 결국은 대한민국에서 살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헌재 좌편향…인용되면 국민들 분열될 것"
문형배, 이미선, 정정미, 정계선. 그리고 지금 임명되고자 하는 (마은혁) 민주당에서 또 협박을 하지 않습니까. 최상목 대행 보고 빨리 마은혁을 임명하라, 그렇지 않으면 또 탄핵하겠다고 협박했지 않습니까. 민주당은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나라가 망하든 말든 오직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독재하겠다는 생각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 불의한 재판관들 이미 국민들한테 다 알려졌지 않습니까. 너무나 좌편향적이고 불의한 재판관들이 과연 우리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시킨다면 어느 국민들이 그걸 받아들이겠습니까. 헌법재판관들에게 국민의 이름으로 명령합니다. 대한민국을 살리고 국민들을 통합하고 헌법재판관이 살아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윤 대통령에 대한 심판 각하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각하를 결정해야 지금까지 저질렀던 불법도 넘어갈 수 있을 것이고 불의한 재판관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용서해 줄 것입니다. 그래서 국가를 살리고 국민들을 통합하고 재판관들이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반드시 각하를 선고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직무 복귀시켜서 지금 무너져버린, 무너져가고 있는 국가 시스템을 정상화하고 다시 한번 제2의 건국 운동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망가져 가는 대한민국을 물려줄 것이 아니라 더 자유롭고, 자유민주주의가 살아나는 강력한 대한민국, 통합되는 국민들을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 물려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국민 여러분 다 함께 싸우고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