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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는 이탈리아 '알트로콘슈모', 스페인 '오씨유', 벨기에 '테스트 아차트', 스웨덴 '레드앤론',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트' 등 유럽 주요 국가의 소비자연맹지가 꼽은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됐다.
평가는 지난달 7일 갤럭시S25 시리즈 출시 이후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는 지난달 17일 이후 확인됐다.
스페인의 오씨유가 공개한 스마트폰 리뷰에서 갤럭시S25 울트라는 총점 84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갤럭시S24 울트라'가 총점 83점으로, 3위는 애플 '아이폰16 프로맥스'가 총점 82점으로 선정됐다.
이탈리아 소비자연맹지 알트로콘슈모가 발표한 스마트폰 랭킹에서도 갤럭시S25 울트라는 총점 84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총점 83점의 '갤럭시S24 울트라', 3위는 총점 82점의 '아이폰16 프로맥스' 였다.
오씨유는 갤럭시S25 울트라에 대해 "매우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고, 낙하 테스트에서도 문제없이 통과했다"며 "최상급 성능을 가지고 있어 게임을 포함한 모든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포르투갈 소비자연맹지 데코 프로테스트는 6.9인치 디스플레이의 터치 반응성과 밝기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시리즈를 활용해 유럽의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유명 스포츠 사진작가 카를로스 로드리게스와 함께 갤럭시S25 시리즈 카메라 활용법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