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계, 다양한 행사로 고객 접점 확대

씰리침대, 현대百 압구정본점서 '씰리 슈퍼 스테이지' 팝업 행사 진행
이케아 코리아, '창의적인 영감을 빚어내는 공간' 쇼룸 공개

씰리침대 '엑스퀴짓 헤븐리 시더' 이미지(왼쪽부터), 이케아 코리아 '창의적인 영감을 빚어내는 공간' 쇼룸 행사 이미지.

가구업계가 3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2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봄을 맞아 고객들의 니즈를 사로잡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씰리침대는 9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씰리 슈퍼 스테이지'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씰리 슈퍼 스테이지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별관 컬쳐파크 4층 행사장에서 운영된다. 이번 팝업 행사는 다가오는 이사철과 웨딩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씰리침대의 다양한 매트리스를 한 곳에서 비교 체험 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숙면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케아 코리아가 지난 2월 28일부터 3개월간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에서 가수 겸 화가 마이큐(MY Q)와 함께 '창의적인 영감을 빚어내는 공간' 쇼룸을 운영한다. 이케아 코리아 10주년 기념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마이큐와 함께하는 쇼룸은 창의적인 작업을 위한 최적의 환경과 조용한 휴식을 위한 공간을 함께 구성해 더 나은 집에서의 생활을 제안한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만의 개성의 담긴 집을 위한 다채로운 홈퍼니싱 영감과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