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 "여야정 소통 어느때보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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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날 국정협의회에서는 연금개혁을 비롯해 고소득 연구인력에 한해 주 52시간제 예외를 두는 반도체 특별법,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현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었다.
최 권한대행은 28일 "당면한 민생문제 해결과 주력산업의 생존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국정협의회가 취소된 데 대해 유감"이라며 "민생과 경제를 위해 여야정의 소통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최 대행은 이날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 화상면담을 비롯해 서민금융 등과 관련해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한 바 있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날 최 대행은 모두발언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 확대, 올해 상반기 추가소비분에 대한 소득공제 확대, 중소기업의 설비투자에 대한 50% 가속상각 인센티브 등을 비롯한 민생 대책 등을 요청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