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키즈, 여아 전용 제품 확장
유니클로, 협업 컬렉션 다음달 7일 출시
|
2일 업계에 따르면 LF의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25SS 시즌 신제품 '리복 레전드 윈드 브레이커 셋업'을 출시하며 새로운 캠페인 '아워(OUR) D.N.A.'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 신제품은 간절기 시즌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나일론와샤' 원단, '메쉬 안감'을 적용했다. 또한 최근 '러닝코어' 인기로, 가볍고 통기성 좋은 바람막이, 피스테 등 운동 '워밍업 웨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점을 반영했다.
리복의 '레전드 윈드 브레이커 셋업'은 레드, 블랙 포인트부터 블루, 그레이 등 다양한 색상 라인업으로 출시됐으며 크롭 기장의 여성 라인도 나왔다.
LF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 불황일수록 미래 보다는 과거의 향수를 찾는 소비자들 많아진다"며 "이는 패션에서도 과거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디스커버리 키즈는 25SS 아웃도어 컬렉션 중 대표 아이템인 베르텍스 및 프레시벤트 재킷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아이들이 착용한 '베르텍스 재킷'은 투습 및 발수 기능을 갖춘 원단이 사용돼 생활 방수가 가능하다. '키즈 프레시벤트 재킷'은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다양한 활동에 적합할 뿐 아니라 프레시벤트 소재 특성상 접촉 냉감 기능성이 뛰어나 여름까지도 활용할 수 있는 바람막이 제품이다.
디스커버리 키즈 관계자는 "기존 성인 의류에만 적용됐던 투습 및 방풍 기능성 소재 '베르텍스'를 키즈 의류 라인업에도 적용하고, 냉감 기능성 소재인 '프레시벤트'를 적용한 라인업을 더욱 확대했다"고 말했다.
유니클로는 프랑스 라운지웨어 브랜드 '프린세스 탐탐'과 캐주얼 브랜드 '꼼뜨와 데 꼬또니에'와 협업한 2025 SS(봄·여름) 컬렉션을 다음달 7일 출시한다.
'유니클로 X 꼼뜨와 데 꼬또니에 컬렉션은 리넨 블렌드 소재와 같은 천연 소재를 사용하고 네이비, 테라토카 등 소재와 어우러지는 다크한 색상이 특징이다. 100% 면으로 제작된 여름 니트는 자연스러운 질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역의 분위기를 담은 '유니클로 X 프린세스 탐탐' 컬렉션은 꽃과 나뭇잎 패턴, 깅엄 체크 등을 활용했다. 100% 코튼 포인텔 원단으로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이다. 이지 팬츠는 가벼운 시어서커 원단과 드레이프 소재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