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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813억원 규모 신길음구역 재개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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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2. 28. 13:40

GS건설 본사 전경
GS건설 본사 전경.
GS건설은 지난 27일 디에스디삼호로부터 신길음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 12일 시공사로 선정된 지 보름만이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 일원에 지하5층~지상37층, 5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877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약 3813억원(부가세 별도)이다. 이는 2023년말 연결기준 매출 대비 2.84%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51개월이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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