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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아스틸은 이 같은 성격의 '4.5T실족방지망'을 건설현장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성아스틸은 1995년 창립 이후 국내는 물론 미국, 멕시코 등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 받는 건축·산업용 철강 자재 전문 생산 기업이다.
성아스틸은 이 방지망에 대한 특허청 디자인 등록을 마쳤다는 설명이다. 4.5T(4.5mm) 두께의 견고한 구조와 높은 시인성을 갖춘 노란색 분체 도장, 양옆에 폴리염화비닐(PVC)고무띠를 장착한 철망 설계로 찔림 사고, 실족 사고, 미끄럼 사고 등 각종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족방지망은 건설 현장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환경에서 반드시 필요한 보호 장비로 꼽힌다.
성아스틸이 생산하는 익스펜디드 메탈은 건설, 토목, 도로, 조선, 항공, 생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된다. 뛰어난 내구성과 높은 효율성 갖춘 미래형 건축 내·외장재로 각광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작업 현장의 발판, 중앙분리대, 대형 주차장 시설물, 사무실·카페 등의 오픈 천장, 펜스, 난간, 건물 외벽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성아스틸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고품질 익스펜디드 메탈 제품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가장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