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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는 프리미엄브랜드 리바트 마이스터 컬렉션의 신제품 '버밀리온' 침실 가구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버밀리온'은 침대·1인 패브릭 소파·협탁·서랍장·거울로 구성된 하이엔드 침실 가구다. 미국 애리조나주의 주홍빛 절벽인 버밀리온 클리프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과 작명을 했다. 원목과 천연가죽을 사용해 디테일과 내구성을 높인 게 새 라인업의 특징이다. 회사 측은 "고객에게 두근거림과 설렘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버밀리온을 새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버밀리온 침대는 헤드보드에 색상과 텍스처를 다른 3종의 패브릭을 레이어드로 적용했다. 1인 패브릭 소파는 4종의 패브릭을 사용했으며 체어 팔걸이에는 부드러운 가죽 소재를 더했다. 협탁은 자연의 형상을 본뜬 포인트 디자인을 상부에 적용했고 원목 다릿발은 물푸레나무(에쉬원목)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서랍장은 전면부에 부드러운 곡선 포인트를 줬다.
이번 라인업은 현대라바트의 프리미엄 가구 개발 연구실 마이스터 랩에서 만들었다. 마이스터 랩은 45년 경력의 원목 가구 제조 장인 등 전문가들이 모여 디자인부터 개발, 제작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가구 연구소다. 회사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 개발 역량을 토대로 올해도 마이스터 컬렉션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