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심판 최후변론 날 '총공세'
3·1절 반탄집회, 與의원 참석 비판
3·1절 반탄집회, 與의원 참석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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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후변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야권은 일제히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국민의힘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쏟아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의 파면 사유는 너무나도 명료하다"며 "윤석열이 대통령직에 복귀할 시 대한민국의 파멸은 너무도 명확하다. 윤석열 파면이 국가정상화"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헌재를 흔들고 있다"며 "오는 3월 1일 (윤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 의원들이 참석한다고 한다. 헌법과 법률을 부정하고 대한민국 파멸의 길로 가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인 헌법과 법률을 부정하는 정당은 더 이상 보수정당이 아니다"라며 "심판받아야 할 극우정당"이라고 비판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도 "(윤 대통령) 파면은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윤석열은 12·3 내란을 일으키고 온갖 궤변과 거짓말로 진실을 호도했다. 대통령으로서 위엄이나 품위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어느 면에서 보더라도 단 한 순간도 대한민국을 이끌어서는 안 되는 인물이 대통령의 자리에 서서 군림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국민의힘은 아직도 내란수괴를 옹호하며 나라의 근본을 흔들어 대고 있다.
국민의힘이 지금 걷는 길은 극우의길"이라며 "건너지 말아야 할 극우의 강을 건너는 것은 국민의힘"이라고 일침했다.
국회 탄핵소추위원 소속 이성윤 민주당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나와 "(헌재는) 8인 만장일치로 파면할 것"이라며 "진실은 명확하다.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했기 때문에 파면은 지당하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헌법재판관들 사이에서) 이견이 있을 수는 있는데 최고 권력자에 대한 탄핵은 만장일치가 맞다"며 "(12·3 비상계엄은) 증거가 명확하다"고 주장했다.
국회 탄핵소추위원 소속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도 "(윤 대통령) 탄핵의 봄이 머지않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박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박수를 쳐주지 않아서 계엄을 했다는 내란 우두머리의 궤변성 자기변명도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꼬집었다.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윤석열에게 남은 것은 파면과 내란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는 것"이라며 "윤석열을 파면하지 못하면 대한민국 어떤 공무원도 파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수호하는 유일한 길은 하루라도 빨리 윤석열을 파면하는 것"이라며 "윤석열을 파면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의 파면 사유는 너무나도 명료하다"며 "윤석열이 대통령직에 복귀할 시 대한민국의 파멸은 너무도 명확하다. 윤석열 파면이 국가정상화"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헌재를 흔들고 있다"며 "오는 3월 1일 (윤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 의원들이 참석한다고 한다. 헌법과 법률을 부정하고 대한민국 파멸의 길로 가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인 헌법과 법률을 부정하는 정당은 더 이상 보수정당이 아니다"라며 "심판받아야 할 극우정당"이라고 비판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도 "(윤 대통령) 파면은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윤석열은 12·3 내란을 일으키고 온갖 궤변과 거짓말로 진실을 호도했다. 대통령으로서 위엄이나 품위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어느 면에서 보더라도 단 한 순간도 대한민국을 이끌어서는 안 되는 인물이 대통령의 자리에 서서 군림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국민의힘은 아직도 내란수괴를 옹호하며 나라의 근본을 흔들어 대고 있다.
국민의힘이 지금 걷는 길은 극우의길"이라며 "건너지 말아야 할 극우의 강을 건너는 것은 국민의힘"이라고 일침했다.
국회 탄핵소추위원 소속 이성윤 민주당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나와 "(헌재는) 8인 만장일치로 파면할 것"이라며 "진실은 명확하다.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했기 때문에 파면은 지당하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헌법재판관들 사이에서) 이견이 있을 수는 있는데 최고 권력자에 대한 탄핵은 만장일치가 맞다"며 "(12·3 비상계엄은) 증거가 명확하다"고 주장했다.
국회 탄핵소추위원 소속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도 "(윤 대통령) 탄핵의 봄이 머지않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박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박수를 쳐주지 않아서 계엄을 했다는 내란 우두머리의 궤변성 자기변명도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꼬집었다.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윤석열에게 남은 것은 파면과 내란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는 것"이라며 "윤석열을 파면하지 못하면 대한민국 어떤 공무원도 파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수호하는 유일한 길은 하루라도 빨리 윤석열을 파면하는 것"이라며 "윤석열을 파면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