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저출산위와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간담회’ 개최

'일·가정 양립 우수' KB국민銀 방문해 임직원 격려
"저출생 극복 위한 다양한 제도 마련해 책임 다할 것"

김경남 KB국민은행 ESG상생본부장(왼쪽 네 번째)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사옥에서 열린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주형환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오른쪽 첫 번째) 및 KB국민은행 임직원,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정부의 저출생 정책방향을 설명함과 동시에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해 정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일·가정 양립 및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임직원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출생 장려금 지원, 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 육아 조건부 재채용 퇴직제도 등 임직원의 개별적 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근무 환경과 복지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만들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