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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공모전은 2020년부터 매년 반도건설의 후원을 통해 개최되고 있는 공모전이다.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 및 가족 친화 문화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5년간 누적 상금 2540만원에 누적 참여자 2000여명에 달한다. 공모전 응모작 중 당선된 본상 선정자들에게는 전시회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수상자 가족을 모두 초대한다.
공모 분야는 그림(어린이부)·사진(일반부) 등 총 2개 부문이다. 공모전은 각각 진행되며 '가족애(愛)'를 주제로 가족의 사랑, 추억 등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스캔, 촬영본)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재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 및 경기지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접수는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응모작 심사는 화성 미술 및 사진 협회 작가 2명과 재단 임원 1명이 진행하며 주제 적합도와 독창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평가를 통해 선발된 본상 수상자 19명에게는 총상금 340만원과 재단 이사장 상장, 수상작 작품집과 액자 등이 수여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3월 말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10~25일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본상 수상작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각박한 세상에서 서로 의지가 되고 힘이 되어주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함께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