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화재피해 가정 14세대에 희망 전해… 1400만원 전달

2015년부터 200세대 이상 지원
“도움 필요 가정 발굴·지원 강화”

홍영진 한화손해보험 LIFEPLUS펨테크연구소 파트장(첫째줄 왼쪽 5번째)이 24일 열린 '서울시 화재피해 여성가정 지속돌봄사업 전달식'에 김희윤 희망브리지 팀장(첫째줄 왼쪽 2번째), 정태진 서울소방재난본부 팀장(첫째줄 왼쪽 3번째)과 참석해 지원 대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24일 서울소방재난본부·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서울시 화재피해 여성가정 지속돌봄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이날 화재 피해 가정 14세대에 총 14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한화손보를 통해 화재 피해 지원을 받았던 가정 중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화손보는 2015년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희망브리지와 협력해 화재 피해 가정 200세대 이상을 지원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화재 피해 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지원을 강화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