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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건축 산업 도약 위해 정책적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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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25. 02. 25. 18:13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이 2025년 한국건축가협회 신년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서울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이 최근 한국건축가협회 신년회에서 "건축가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건축문화를 한 단계 도약시키길 기대한다"며 "서울시의회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건축사협회(회장 김재록), 한국건축가협회(회장 한영근),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장우철 국토부 건축정책관,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건축 학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건축 산업의 발전과 비전을 논의했다.

이숙자 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한강 세빛둥둥섬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있다"며 "앞으로 서울을 넘어 세계적인 건축물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한국건축가협회상을 받은 9로평상, S5215, 디에이치 갤러리 등의 작품은 창의성과 예술성이 뛰어나다"며 "건축가들이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2025년 건축계에도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한국건축가협회가 중심이 되어 이를 극복하고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건축은 도시의 얼굴이자 문화의 상징"이라며 "서울시의회도 건축계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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