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사장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
|
24일 aT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수원에 위치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2025년 유통본부 혁신성과 창출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농수산물 유통디지털 전환 확대 △직거래 활성화 방안 △공공먹거리 지원 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관련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정부 농정 방향을 공유하고 기후변화가 국내 생태계와 작물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특강도 이어진다.
홍문표 aT 사장은 "농산물 유통은 단순한 거래를 넘어 국민 삶에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라며 "농민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온라인 도매시장과 직거래 장터 활성화, 유통의 디지털 전환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T는 지난해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 6737억 원을 기록하며 목표치인 5000억 원을 135% 초과 달성했다. 산지 유통조직 규모화 및 조직화를 통해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공공급식통합플랫폼에서도 역대 최고 실적인 3조8000억 원 거래 규모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