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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폭설·한파에도 천연가스 수급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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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림 기자

승인 : 2025. 02. 24. 14:07

23일 대구 본사서 ‘안전 점검 회의’ 개최
2. 점검회의 사진
지난 23일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대구 본사에서 '동절기 수급 안정 및 해빙기 안전 점검 회의'를 열고 발언하고 있는 모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최연혜 사장이 지난 23일 대구 본사에서 '동절기 수급 안정 및 해빙기 안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극동절기(12~2월) 천연가스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곧 다가올 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연혜 사장은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폭설과 잇따른 기습 한파로 천연가스 수요가 증가하자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회의를 열어 다각적인 수급 안정 대책을 직접 챙기고, 비상 상황에 빈틈없이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나 생산·공급설비 이상 등에 대비한 예방 조치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향후 가스공사는 일일 천연가스 수급 상황 모니터링 및 산업부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철저하고 지속적인 현장 시설 점검과 위험 요인 개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 사장은 "천연가스는 국민 생활과 국가 산업에 필수적인 에너지원인 만큼, 동절기 막바지 안정적인 수급 관리와 생산·공급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장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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