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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환갑 훌쩍 넘어 상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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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5. 02. 24. 14:03

23일 美배우조합 여우주연상 거머쥐어
호러 '서브스턴스'서 미친 열연 호평받아
골든글로브 이어 내달 아카데미도 노려
데미 무어
데미 무어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31회 미국배우조합(SAG) 어워즈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은 뒤 밝게 미소짓고 있다./UPI·연합뉴스
데미 무어가 '서브스턴스'로 미국배우조합(SAG)이 수여하는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무어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31회 SAG 어워즈에서 '서브스턴스'의 열연을 높이 평가받아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 영화에서 그는 정체모를 주사에 중독되는 한물 간 배우를 연기해 지난달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또 다음달 초 개최될 제97회 아카데미 사싱삭에서도 여우주연상 수상이 유력시되고 있다.

한편 남우주연상은 '컴플리트 언노운'에서 '밥 딜런'의 젊은 날을 호연한 티모시 샬라메에게, 작품상에 해당되는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어 캐스트' 상은 '콘클라베'에 각각 주어졌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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