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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북미 최대 농기계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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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2. 24. 13:58

북미 최대 농기계 박람회 2곳서 트랙터·ZTR·CCE 등 20종 제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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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박람회 대동 부스 이미지.
대동은 북미 최대 농기계 전시회인 '세계 농업 박람회'와 '루이빌 농기계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동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세계 농업 박람회에서 1200㎡(360평)의 부스를, 12일~15일까지 진행된 루이빌 농기계 전시회에서는 470㎡(141평) 부스를 설치 운영했다. 북미 주력 20~60마력대의 중소형 트랙터 CS 등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승용잔디깎기와 입식잔디깎기, 소형 건설 장비인 스키드로더까지 총 20종의 제품을 출품했다.

이중 대동이 이번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 신모델 CS2530 트랙터가 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3월 출시 예정인 CS2530은 20마력대 서브 컴팩트(SCT) 트랙터 부문에서 동급 최초 에어 컨디션 기능을 탑재한 팩토리 캐빈 모델이다. 계절 영향 최소화, 동급 최대 토크, 운전자 중심 실내 인테리어, 작업기 개선, 텔레매틱스 기술 적용 등 편의성과 작업성을 대폭 강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박준식 대동 북미법인장은 "고객 니즈에 기반해 개발해 출시 전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CS2530처럼 현지 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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