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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앞 경찰 바리케이드 부순 4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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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현 기자

승인 : 2025. 02. 24. 13:59

종로경찰서
서울 종로경찰서. /아시아투데이 DB
헌법재판소(헌재) 앞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찰 바리케이드 등을 파손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종로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재물손괴 및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헌재 정문 앞에서 경찰 바리케이드를 잡아끌고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A씨와 경찰 사이에 물리적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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