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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중앙회, 2천억 규모 미래성과연동 특례보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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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2. 24. 08:09

업체당 성장 단계별 최대 8억원 지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따라 성장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에게 성장 단계별 자금을 지원하는 '미래성과연동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보중앙회는 이번 특례보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6개 시중은행(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과 협약해 미래 성장성이 높은 소상공인 졸업후보기업에 총 2000억원 규모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역신보는 신청 소상공인 졸업 후보기업과 매출액과 고용확대에 대한 성과약정을 체결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단계별로 보증한도와 보증료율을 추가 우대해 신청기업이 성장단계에 따라 유리한 조건으로 충분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협약은행에서는 본 특례보증에 대해 우대금리(기준금리+2.0%포인트 이내)를 적용해 소상공인졸업후보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췄다.

미래성과연동 특례보증은 24일부터 지역신보 전 영업점에서 보증신청·접수 가능하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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