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중인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얼굴 잘생긴 사진 좀 올려주세요”라는 팬의 요청에 화답했다.
뷔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병장 생존신고하러 왔습니다.! D-107입니다 아주 무서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에 몸조심해서 건강하게 준비해 찾아뵙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군복, 전투복, 일상복을 입은 본인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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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인스타그램
앞서 뷔는 팬 커뮤니티에 “김병사님 얼굴 잘생긴 사진 좀 올려주세요. 우리는 당신이 그리워”라는 팬의 요청에 “어... 옛날 사진 괜찮으십니까?”라고 반응한 바 있다. 이후 본인의 사진을 열 장 이상 SNS에 올린 것. 뷔는 한 전시회에서 군복을 입고 꽃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 한 손에 전투복을 들고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웃고 있는 모습, 빨간 스웨터를 입고 눈사람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등 일상복과 군복 차림의 사진을 섞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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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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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생인 뷔(김태형)은 방탄소년단의 댄서이자 서브보컬이며, 육군 제2군단 병장으로 복무 중이다. 6월 10일 전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