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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 미리 겨눠라! ‘스팀 넥스트 페스트’ 슈팅 신작 대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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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5. 02. 24. 11:40

PUBG: 블라인드스팟, 다키스트 데이즈, 블랙 스티그마 등 출품
출시 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게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 첫 '스팀 넥스트 페스트'가 한국 시간으로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일주일간 펼쳐진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출시 예정 게임들을 미리 플레이해 볼 수 있는 행사로 스팀 계정이 있다면 누구나 신작 게임의 체험판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는 크래프톤 'PUBG: 블라인드스팟', NHN '다키스트 데이즈', 볼드플레이게임즈의 '블랙 스티그마' 등 게임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출품된 국내 게임들은 모두 슈터 장르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각기 다른 스타일과 개성을 강조하고 있다. 

'PUBG: 블라인드스팟'은 전략적인 팀 전투와 시야 공유 시스템을 앞세운 전술 슈팅, '다키스트 데이즈'는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대규모 협동 전투를 내세운 오픈월드 슈팅 RPG, '블랙 스티그마'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스타일리시한 전투를 강조한 히어로 슈터로 차별화를 꾀했다. 
먼저 크래프톤의 신작 'PUBG: 블라인드스팟'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프로젝트 아크’로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시연을 진행하며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를 미리 경험한 바 있다.

'PUBG: 블라인드스팟'은 5대5 팀 기반의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으로, 팀원 간의 시야 공유를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탑다운 뷰를 통해 전체 전장을 한눈에 파악하면서도, 제한된 시야로 인해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각 캐릭터는 고유한 무기와 특수 도구를 보유하고 있어, 팀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NHN의 '다키스트 데이즈'도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RPG로, 다양한 인간 군상을 담은 스토리를 제공한다. 

지난 해 국내 모바일 이용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의 CBT를 진행했으며, 대규모 협동 레이드 등 멀티콘텐츠 공략에 대한 재미가 특히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는 PC 및 모바일 버전의 글로벌 테스트가 진행되며, 특히 PC 버전은 이번에 처음 공개된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PvE와 PvP 콘텐츠를 모두 제공하여, 플레이어들이 다양한 전투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 좀비로 가득한 세계에서 생존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다른 플레이어와의 경쟁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시험해 볼 기회.
볼드플레이게임즈의 '블랙 스티그마'도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출품된다. 히어로 슈터 장르의 '블랙 스티그마'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차별화된 전투 방식을 특징이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데모 버전을 다운로드하여 플레이할 수 있으며, 13번째 신규 캐릭터 '카이라'와 새로운 모드 '대결(Versus)'이 공개될 예정이다. 

'블랙 스티그마'는 총격전과 격투 액션의 조화를 추구하며, 다양한 캐릭터의 고유 스킬과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통해 시원한 타격감을 선사한다. 새로운 모드에서는 1대1 매치 방식으로, 플레이어가 3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상대 캐릭터를 모두 제압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슈팅 장르 안에서도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게임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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