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능 추가, 모바일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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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편으로 코레일은 기존 승차권 예매(letskorail.com)와 기업소개(info.korail.com) 등으로 나눠 운영하던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한다.
승차권 예매(www.korail.com/ticket), 기차여행(www.korail.com/tour), 기업소개(info.korail.com) 등 주요 서비스 메뉴를 단순화했다. 검색 기능을 추가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해 PC·태블릿·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는 PC 환경 중심으로 제작돼 모바일·태블릿에서는 글씨나 아이콘이 작게 표시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개편 후에는 화면 크기에 자동 최적화돼 가독성과 조작 편의성이 높아진다.
코레일은 지난해 11월부터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며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 홈페이지 오픈 후에도 고객 의견을 지속 반영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승차권 예매부터 기차여행, 기업 정보까지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