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청년인재 양성 10주년 기념 홈커밍 데이 개최

스타벅스 청년인재 10주년 기념 홈커밍 데이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1일 '스타벅스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10주년을 기념한 '홈커밍 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인재 양성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꿈을 찾고 리더십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초록우산과 10년 넘게 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모든 청년인재에게 연 600만원의 장학금 지원을 대학 졸업 시까지 지원하고 있다. 유스리더십캠프 등 청년인재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스타벅스 지원센터(본사) 인턴십, 스타벅스 글로벌 견학 참여 기회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1기부터 10기까지 총 101명의 청년인재가 선발됐으며 올해 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누적 졸업생이 50명에 이르렀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대학을 졸업하는 청년인재들을 위한 졸업식도 함께 진행해 선후배가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대 졸업생들은 현재 취업과 대학원 진학, 창업 준비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졸업생과 재학생이 소통할 수 있는 '선배와의 오픈 포럼', 10년간의 청년인재 활동을 돌아볼 수 있는 조별 활동 등 청년인재들이 소속감을 형성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청년인재들이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자리매김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