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4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거짓의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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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오픈 전에도 많은 줄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 /이윤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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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포토존이 구성돼있었다. /이윤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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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포토존이 구성돼있었다. /이윤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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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게임을 즐기는 거짓의 카니발 참가자. /이윤파 기자
쿠키런: 킹덤을 사랑하는 팬들의 열정은 2월 막바지 추위에도 꺾이지 않았다.
22일 쿠키런: 킹덤은 출시 4주년을 맞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행사 '거짓의 카니발'을 진행했다.
거짓의 카니발은 쿠키런: 킹덤이 4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쉐도우밀크 쿠키’를 주제로 한 팬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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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밀크 쿠기 가 입장하자마자 반겨준다. /이윤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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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역사상 최대 규모인 5천 명의 유저와 함께하는 단독 오프라인 행사다. 지난 5일에는 관람 티켓 사전 예매를 오픈한지 약 3분 만에 사전 구매 수량이 모두 품절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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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양일간 선착순 500명에게 현장 티켓을 판매했는데, 아침부터 이 티켓을 사기 위해 현장에 긴 줄이 늘어섰다.
팬 페스티벌 현장은 쉐도우밀크 쿠키로 인해 혼돈에 빠진 쿠키 왕국의 모습을 실감나게 묘사했다. 행사장에 입장하자마자 이번 페스티벌의 주인공 '쉐도우밀크 쿠키' 조형물이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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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쉐도우밀크 쿠키가 준비한 쿠키 왕국의 서사와 주요 장면은 특별 전시인 ‘거짓의 회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쿠키런: 킹덤의 역사의 지난 4년을 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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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의 카니발 무대에서 진행되는 탈춤. /이윤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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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행사를 보기 위해 운집한 팬들. /이윤파 기자
무대 공간에서는 쿠키런: 킹덤의 개발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졌다. 데브시스터즈 조길현 대표와 이은지 CIPO(총괄 IP 책임자), 쿠키런: 킹덤 김이환 PD의 오프닝 쇼를 시작으로 김이환 PD의 토크쇼, 이은지 CIPO의 '바삭한 토크' 등을 비롯해 개발진이 총출동한다.
이어 쉐도우밀크 쿠키의 스토리를 담은 탈춤 공연, 쿠키런: 킹덤 OST 합주, 강수진 성우와 김예림 성우 초대석,전문 코스튬플레이어 이벤트 등을 준비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쿠키런: 킹덤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온 팬들의 2차 창작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부스도 마련한다. 사전에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이 ‘환상마켓’ 부스에 전시되며, 관람객은 현장에서 출품자가 직접 판매하는 다양한 2차 창작물을 구입할 수도 있다.
공식 굿즈 못지않은 훌륭한 퀄리티에 일부 매장들은 1시간도 안 되어 매진 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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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공식 굿즈 스토어도 인산인해였다. 굿즈 스토어에는 쿠키런 IP를 활용한 고 퀄리티 굿즈들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팬들이 몰렸다. 특히 어떤 상품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는 '랜덤박스'가 불티나게 팔리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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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쿠키런 카드를 통해 운세를 점쳐 볼 수 있는 타로카드 부스, 4주년 기념 디자인으로 사진을 인화하는 포토 부스, 유저가 하고싶은 말을 전하는 메시지월, 이디야커피와의 콜라보 음료 및 디저트를 구입할 수 있는 카페 등 관람객에게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