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의 글로벌 홍보대사 이영지 포함
엘 패닝, 나자, 코우키와 함께한 캠페인
체인 태비백·브루클린 숄더 백 등 봄 상품
엘 패닝, 나자, 코우키와 함께한 캠페인
체인 태비백·브루클린 숄더 백 등 봄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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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에는 코치 글로벌 앰버서더 이영지, 엘 패닝, 나자, 코우키가 참여해 '모든 순간을, 나답게'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용기의 메시지를 강조한다.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용기'라는 코치의 브랜드 메시지를 반영하며, 사회적 기대에서 벗어나 각자의 속도에 맞춰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헨리 스콜필드 감독이 연출한 두 편의 캠페인 영상은 엘 패닝과 나자가 사회적 압박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느끼고 자신만의 속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빠르게 돌아가는 도시 속에서 쏟아지는 뉴스 알림, SNS 소식, 캘린더 초대 등에 압도된 두 주인공은 이내 마음을 다잡고 휴대전화를 코치 태비백에 넣는다.
그 순간, 마음가짐이 변화하기 시작하며 삶의 속도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들은 주변 사람들의 움직임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며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천천히 리듬을 바꾸며 자신만의 속도를 되찾는다. 이러한 여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영상 속에서 코치 태비백은 주인공들이 자신만의 시간과 속도를 찾는 과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한다는 모습을 강조했다고 업체 측은 덧붙였다.
코치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준 실버스타인은 "이번 봄 컬렉션 캠페인은 각자의 속도로 살아갈 용기를 독려하는 메시지로, 뒤처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끊임없는 성취 압박이 그들의 가능성을 제약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한다"며 "이번 캠페인은 그들이 삶의 속도를 스스로 조절하고 자신감을 되찾아 더욱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영상과 함께 공개된 캠페인 이미지는 사진작가 일레인 콘스탄틴이 촬영한 모션 이미지와 스틸 사진 시리즈로 구성됐다. 뉴욕 특유의 활기와 유동적인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촬영된 이번 시리즈는 코치 2025 봄 컬렉션의 아이템들을 담아냈다.
체인 태비백을 비롯해, 브루클린 숄더 백, 엠파이어 캐리올 백, 테리 숄더 백과 함께 90년대 초 크로스 트레이닝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소호 스니커즈가 포함됐다. 또한 트렌치코트, 가죽 블레이저, 패치워크 데님 등 다양한 수제 아이템이 컬렉션의 세련된 무드를 더한다.
'On Your Own Time'은 코치의 'Unlock Your Courage'와 'Find Your Courage'의 뒤를 잇는 후속 캠페인으로 '익스프레시브 럭셔리(Expressive Luxury)'라는 코치의 비전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오늘날 세대가 정의하는 새로운 럭셔리의 본질로, '자기표현'이라는 가치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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