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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봄철 미세먼지’ 대응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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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5. 02. 21. 15:06

날 풀리자 미세먼지에 갇힌 도심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이 미세먼지 나쁨을 보인 지난 16일 서울 종로 일대가 뿌연 미세먼지에 갇혀 있다. /연합
정부는 21일 봄철 미세먼지 대비를 위한 회의를 갖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범부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총괄점검팀장인 김종문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겸 범부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총괄점검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지난달 21일과 22일에 걸쳐 전국의 많은 지역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것처럼 미세먼지는 순식간에 악화할 수 있다"며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선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계획'(2024.12∼2025.3)과 관련한 부처 추진 과제의 이행 상황도 점검도 이뤄졌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제14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미세먼지 핵심 배출원 집중 관리 및 국민 생활 공간의 미세먼지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하는 내용의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계획을 의결했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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