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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경기 구리시가 올해 추진하는 특색사업의 주요 내용이다. 구리시는 지난 20일 3층 상황실에서 '2025년 특색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복시정을 구현한다는 취지로 열렸는데, 회계과 등 35개 부서에서 총 53건의 특색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특색사업으로는 회계과의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 중·소상공인 70% 우선계약 : 2570 프로젝트', 위생안전과의 와구리 맛집 이벤트 홍보를 위한 '와구리가 미(味)쳤어요' 등이 있다.
산업지원과의 지역 내 기업 유치 지원을 위한 '구리시에서 氣UP하자!', 도시농부 1000명 양성을 위한 '더 행복한 시민텃밭 행복팜팜(farm farm)', 5만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지원을 위한 'Let's 댕댕구리 놀이터 운영', 공원녹지과의 맨발걷기 산책로 확대 사업인 '어싱! 구리!(Earthing:맨발로 구리를, 지구를 느껴요)', 시립도서관의 과학특화도서관 조성을 위한 '인창도서관 천문대 & 천체투영관 조성' 등도 주목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9만 구리시민에게 행복을 주기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특색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이라면서 "모든 시민이 빠짐없이 온전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