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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BC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BC 네비게이터(Navigator) 20기 발대식'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BC카드는 2008년부터 고객패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50명의 고객패널을 배출했다. 고객 관점 업무 개선, 신규 카드상품 만족도 조사,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활성화 지원 등에 참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올해 새롭게 선발된 BC 네비게이터 20기는 총 12명으로 직장인, 대학생, 주부 등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매월 정기토론회를 통해 BC카드 서비스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를 개진할 예정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BC카드 성장 기반에는 BC네비게이터들의 아이디어가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도 더욱 다양한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해 고객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BC카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