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시상식이 20일 서울 반포 세빛섬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올해의 SUV를 수상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매년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올해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임석원 르노코리아 상무와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그랑 콜레오스는 패밀리카에 걸맞은 4780㎜의 길이에 2820㎜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로 넉넉한 2열 공간과 320㎜의 무릎 공간을 확보했다. 파워트레인은 강력하고 효율적인 E-Tech 하이브리드와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을 제공한다. 최대 31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AS)과 함께 새롭게 적용된 오픈알(openR) 파노라마 스크린 등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