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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자회사 편입 승인 후 실적·배당 상향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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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승인 : 2025. 02. 21. 09:16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승인 시 지분 확대 가능성 커
신한투자증권, 목표가 11만원·매수 의견 유지
신한투자증권은 21일 삼성생명에 대해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승인 시 지분법 인식을 통한 주주가치 확대 목적의 화재 지분 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 11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일 삼성생명은 삼성화재 지분 추가 확보는 검토 중이지 않다고 발표했다. 이에 주가는 10만500원에서 9만5500원으로 하루 만에 5.0%(5000원) 빠졌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 화재 자회사 편입이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분석하며 "시점의 문제일 뿐 방향성에 대한 기존 의견은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회사 편입 승인 및 화재 지분 확대 시 실적 및 배당 추정치가 상향될 예정"이라며 "지배구조 개편 및 밸류업 기대감 약화로 조정 시 매수 기회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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