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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룹, 국민투표로 뽑은 ‘애사비 소다 레몬비니거 제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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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항 기자

승인 : 2025. 02. 21. 10:01

 

애사비 소다 레몬비니거 제로./클룹

 

이그니스의 음료 브랜드 클룹이 신제품 '애사비 소다 레몬비니거 제로(일명 '레사비 제로')'를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의뢰자'에서 진행된 대국민 투표를 통해 탄생했다. '의뢰자'는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업이 제품을 개발하는 연구개발 예능이다. 클룹과 함께 제작된 해당 콘텐츠에서는 약 2만8000여 명이 참여한 투표를 통해 제로 탄산과 레몬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신제품 ‘레사비 제로’는 기존 애사비 소다에 레몬비니거 2500㎎을 추가해 식초의 풍미를 더하고 식후의 개운한 느낌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0칼로리로 열량 부담도 낮춰 건강한 탄산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클룹의 기존 제품인 ‘애사비 소다’는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100만 개를 기록했다. 이번 신제품 역시 기존 팬층뿐만 아니라 레몬 트렌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클룹은 ‘레사비 제로’에 이어 대국민 투표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고카페인 에너지 드링크와 레몬 탄산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클룹 관계자는 "소비자와 함께 만든 제품인 만큼 차별화된 맛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품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클룹은 자사몰에서 ‘애사비 소다 레몬비니거 제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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