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된 청소년 50명에 장학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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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꿈.꾸.당(堂)'은 음악, 미술, 체육, IT, 학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재능을 지닌 중·고등학생 중 가정 형편으로 인해 재능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우리은행의 중장기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재능 개발비 500만원 △가족 돌봄을 위한 생계비 1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2기 참가 학생 50명을 초청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각자의 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도형 성우가 '덕업일치, 재미가 밥 먹여 줍니다'라는 주제로 멘토링 특강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정진완 은행장은 환영 인사에서 "어려운 순간에도 스스로를 믿고 도전하는 용기를 가진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은행이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에 함께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소아암 어린이 지원사업', '은행사박물관 어린이 금융교육', '우리 아트콘 미술대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미래세대 지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