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 2명, 주민 1명 병원 이송
 | 2196051897 | 0 | 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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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0시 35분께 서울 은평구의 한 5층짜리 다세대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이 집에 살던 10대 여성이 숨지고, 가족으로 추정되는 40대 여성과 1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또 이웃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민 5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71명과 차량 22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40분 만인 오후 11시 16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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