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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바둑 전설 ‘조훈현’ 변신…내달 26일 ‘승부’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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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5. 02. 17. 11:24

제자 '이창호' 역 유아인과 연기 일합…김형주 감독 연출
승부 포스터
이병헌이 한국 바둑의 전설 '조훈현'을 연기하는 영화 '승부'가 다음 달 26일 개봉한다./제공=영화사 월광·BH엔터테인먼트·바이포엠스튜디오
이병헌·유아인 주연의 영화 '승부'가 다음 달 26일 개봉한다고 배급사인 바이포엠스튜디오가 17일 전했다.

이 영화는 한국 바둑의 전설 '조훈현'(이병헌)이 제자 '이창호'(유아인)에게 패한 뒤 다시 정상에 도전하는 실화를 담았다.

지난 2021년 촬영 종료 이후 2023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던 '승부'는 유아인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으면서 공개가 계속 미뤄진 끝에 극장 개봉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앞서 '보안관'으로 흥행 감각을 인정받은 김형주 감독이 연출 지휘봉을 잡고,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공작'의 윤종빈 감독이 각본에 참여했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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