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즉각 파면” 경복궁 일대 모인 시민들

11차 범시민대행진 풍경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15일 오후 서울 경복궁 일대에서 11차 범시민대행진을 진행했다. 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4시 본격 집회에 앞서 '시민 사이다 파티' 공연 시간을 가졌다.

15일 비상행동 11차 범시민대행진에서 '내란범이 너무 많아서 찾을 수 없는 것인가', '내란 반역자' 등이 적힌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집회에 나와 '탄핵 인용' 펫말을 들고 연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내가 인대가 끊어졌지 애국심이 끊어졌나'라는 이색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더 나은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요'라는 주제의 게시판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붙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