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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정식품에 따르면 이번 자율주행로봇 도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정식품과 유진로봇이 각각 주관기업과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청주공장은 국내 최초 두유 '베지밀'과 음료 등을 일일 약 300만개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두유 생산기지로 유진로봇의 적재하중 1.5톤급 자율주행로봇 '고카트1500' 모델 5대를 도입했다.
정식품 관계자는 "이번 자동주행로봇 도입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 과정의 안전성을 강화해 보다 스마트한 제조 환경을 구축했다"며 "정식품 청주공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