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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은 하이엔드(고가)브랜드 센존 블루라벨의 어패럴·액세서리 부문 라이선스 권한을 확보하고, 오는 19일 CJ온스타일 홈쇼핑 채널에 단독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론칭은 비비안의 첫 여성복 라이선스 브랜드로 다양한 제품군(풀오버·자켓·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미국 센존 본사와 공동 기획을 통해 한국인의 체형에 맞춘 아시안핏 상품을 출시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센존은 '우아함과 실용성의 만남', '컨템포러리 스타일의 정점'이라는 슬로건 아래 커리어 우먼의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여러 지역 백화점에 입점돼 있으며 직영매장과 자사 소유 부티크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