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기업 점수 기준 30% 이내 선정
|
13일 한온시스템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 산업군에서는 한온시스템을 포함한 12개 기업만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는 62개 업종, 7690개 기업이 참여했다.
S&P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 기준 글로벌 산업에서 상위 15%에 속하면서도 해당 산업군 최고 기업의 점수를 기준으로 30% 이내 기업을 선정한다.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국타이어에서의 ESG 경험을 바탕으로, 한온시스템에서도 지속가능 경영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며 "전사적 차원의 ESG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ESG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