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의료 체제 개혁’ 정책 집담회 개최

12일 오후 2시 서울대 보건대학원 강당서 개최
'보건의료 개혁 위한 동력 확보 방안' 주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제공 체계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 집담회를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대 보건대학원 강당에서 개최한다. /서울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제공 체계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 집담회를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대 보건대학원 강당에서 개최한다.

집담회는 서울대 보건대학원과 'BK21 건강재난 통합대응을 위한 교육연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보건의료 개혁을 위한 동력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황승식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무부원장이 사회를, 김준기 서울대 기획부총장이 축사를 맡았다. 이어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보건의료 개혁 정책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주제 발표를 이어나간다.

토론의 좌장은 이태진 서울대 보건대학원장이 맡는다. 패널로는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 △엄석진 서울대 행정대학원 부원장 △이은영 환자단체연합회 이사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 추진단장 △최창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