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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헬스케어가전 ‘마스터 V7’, 미국 FDA 허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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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5. 02. 10. 10:34

안정성·유효성 입증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 탄력 기대
(사진자료1) 미국 FDA 허가를 취득한 세라젬의 마스터 V7
미국 FDA 허가를 취득한 세라젬의 마스터 V7./세라젬
세라젬 헬스케어가전 '마스터 V7'이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취득했다.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세라젬은 마스터 시리즈 대표 제품인 마스터 V7이 △혈액 순환 개선 △근육통 완화 △관절통 완화 △근육 이완 등 총 4가지 적응증에 대해 FDA 허가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스터 V7은 틸팅 마사지 등 목·어깨에 특화된 마사지 패턴을 포함한 '경추(목)모드'를 추가해 뻐근해진 목·어깨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정교한 척추 스캔 기능을 탑재해 척추 길이와 굴곡도도 계산해준다. 또한 특수 세라믹 소재 내부 발열 도자는 최대 65도 집중 온열로 주요 부위를 지압해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앞서 마스터 V7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추간판 탈출증 치료 도움 △퇴행성협착증 치료 도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치료 도움 등 총 5가지 사용 목적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FDA 허가 획득을 통해 연구·개발(R&D) 역량과 안정성을 또 한번 입증했다"며 "향후 글로벌 홈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전시회에 참가해 '건강한 삶을 위한 미래의 집'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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